국세청, 여성으로만 구성된 ‘여성 조사드림팀’ 떴다
이들은 앞으로 서울청 조사2국에 배치되어 여성이 주로 이용하여 남성보다 여성이 조사하기에 적합한 성형외과·피부과·산부인과, 피부관리·미용실, 여성스파, 고급의상실, 패션산업 등 여성특화분야에 대한 조사를 전담하게 된다.
여성이 지닌 장점을 살려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점점 늘어나는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국세청을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국세청장의 방침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인사다.
“여성 조사드림팀”은 여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여성에게 적합한 분야를 찾아내어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여성 조사드림팀”은 젊은 세무대학 출신을 중심으로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조세범전문요원, 국제조사전문요원 자격 보유자 등 최우수 인력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이번 “여성 조사드림팀”의 성과를 보아가며 점차 다른 지방청에도 확대해 나가고,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는 여성은 특별승진 등을 통해 미래 국세청을 이끌어갈 핵심리더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07.2.1현재 전체 국세청 공무원 17,554명 중 여성이 28%(4,903명)나 차지하고 있다. 특히, 9급 신규직원의 경우에는 여직원 비율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최근의 9급 신규임용자 594명 중에는 여직원이 무려 50.5%(300명)를 점유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와 같이 늘어나는 여성인력의 역량을 키우고, 핵심인재로 양성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여성인력 양성노력을 해왔다.
전군표 청장 취임이후 여성의 경우 4급 승진 평균소요년수가 6.3년으로 남성평균(10년)보다 4년정도 단축되었고, 지난 사무관 승진시에는 여성을 개청이래 최대인원인 15명 승진시키는 등 여성간부후보를 적극 양성하고 있으며 종전에 총무·징세·민원실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많은 부서에 주로 배치하였던 여성인력을 본·지방청 기획부서 및 조사 분야 등 주요 분야에 여성을 일정비율 할당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정기간 동안은 여성공무원에 대한 선택적·집중적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남직원과의 역차별 문제가 있어 결국은 성별에 관계없이 업무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가 불가피하므로 여직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되, 점차 여직원도 남직원과 동일한 기준에 따른 인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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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획과 과장 송광조 02-397-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