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무료 가족별자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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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09:15

천안--(뉴스와이어)--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 이창식)은 3월 9일 저녁 7시 청소년천문대에서 별을 좋아하는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 별자리 교실을 개최한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밤하늘의 세계”라는 주제로 별과 우주 그리고 천체망원경에 대한 궁금증을 가족이 함께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등 겨울철의 멋진 별자리 안내와 동쪽하늘에서 떠오르는 사자자리, 게자리, 바다뱀자리 등의 봄철별자리를 만나게 된다. 또한 천체망원경과 고성능 천체 CCD카메라를 통해 대형화면을 통한 실시간 성운, 성단을 관측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내에 위치한 청소년천문대에서 지역주민과 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족을 위한 무료행사로 작년에 이어 7회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대(19:00~22:00)에는 서서히 서쪽하늘로 자리를 옮기는 겨울철 별자리와 동쪽하늘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봄철 별자리가 공존하는 시간대로 아직 겨울철 별자리의 아름다움을 직접보지 못한 가족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하늘 높이 떠서 밝게 빛을 내는 토성의 고리를 200mm 아포크로매틱 굴절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것은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 것이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통한 사전 예약접수로 별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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