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하드보일드한 여형사 연기 혼신

서울--(뉴스와이어)--하드보일드 액션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수>(제공/배급 : 시네마서비스l공동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l제작: 트리쯔 클럽 |주연: 지진희, 강성연)에서 거침없고 대담한 여형사로 변신한 강성연이 맨손으로 땅을 파며 오열한 사연을 공개했다. 강성연이 혼신을 다한 연기는 바로 ‘수’(지진희)가 쌍둥이 동생인 태진의 죽음을 약혼녀인 미나(강성연)에게 알려주자 땅을 파보기 전엔 믿지 못하겠다고 하며 직접 땅을 파는 장면. 강성연은 5시간이 넘게 계속되는 촬영 중에 장갑도 끼지 않고 맨손으로 땅을 파야 했을 뿐 아니라 이를 거칠게 말리는 연기를 하는 해결사 ‘수’역의 지진희와 몸싸움을 벌이며 혼신을 다했다. 촬영 후 기진맥진한 강성연은 근육주사라도 맞고 싶은 심정 이었다고.

100% 실제 상황, 리얼 액션 연기에 혼신 다한 강성연!
촬영 중 바지 찢어지고 손가락 혈관 터진 것도 모른 채 열연

강성연은 약혼자의 쌍둥이 형이자 형사로서 잡아야 할 해결사 ‘수’역의 지진희에게 화를 내며 케익을 던지고 다 차려진 상을 엎는 과감한 연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소품까지도 실제와 같아야 한다는 최양일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맛까지 보면서 정성스레 차려진 상이지만 보다 리얼한 장면을 위해 촬영을 반복했고 이날 스탭들은 먹지도 못하는 상을 여러 번 차려야 했다는 후문.

한편, 강성연은 지진희와 몸싸움을 벌이는 연기도중 바지가 찢어지고 벽을 치다가 손가락 혈관이 터지기도 하고 상대 액션배우에게 목이 졸리기도 했지만 촬영 중에는 부상을 입은 것도 못느낄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열정을 보여주었다. 강성연의 하드보일드한 변신과 함께 실제 상황에 가까운 리얼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수>는 오는 3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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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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