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하드보일드한 여형사 연기 혼신
100% 실제 상황, 리얼 액션 연기에 혼신 다한 강성연!
촬영 중 바지 찢어지고 손가락 혈관 터진 것도 모른 채 열연
강성연은 약혼자의 쌍둥이 형이자 형사로서 잡아야 할 해결사 ‘수’역의 지진희에게 화를 내며 케익을 던지고 다 차려진 상을 엎는 과감한 연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소품까지도 실제와 같아야 한다는 최양일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맛까지 보면서 정성스레 차려진 상이지만 보다 리얼한 장면을 위해 촬영을 반복했고 이날 스탭들은 먹지도 못하는 상을 여러 번 차려야 했다는 후문.
한편, 강성연은 지진희와 몸싸움을 벌이는 연기도중 바지가 찢어지고 벽을 치다가 손가락 혈관이 터지기도 하고 상대 액션배우에게 목이 졸리기도 했지만 촬영 중에는 부상을 입은 것도 못느낄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열정을 보여주었다. 강성연의 하드보일드한 변신과 함께 실제 상황에 가까운 리얼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수>는 오는 3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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