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2.6: 풀 스피드’ 4월 5일 개봉확정
영화 <마하2.6: 풀 스피드>는 유쾌한 질주와 실감나는 액션 장면으로 유명한 <택시>의 제라르 피레스 감독 작품이다. 제라르 피레스 감독은 <택시> 촬영 당시에 도심을 질주하는 카 체이싱 장면들을 CG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촬영을 하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지상이 아닌 하늘에서의 질주를 역시 100% 리얼 촬영으로 완벽하게 스크린에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촬영 전부터 배우들에게 비행연습을 시키고 공군의 협조를 받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특수효과가 아닌 실제 비행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은 <택시>에서의 시속 220km가 아닌 그보다 몇 배나 업그레이드 된 마하2.6(시속 3200km)의 스피드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것이다.
<마하2.6: 풀 스피드>는 최신형 전투기인 프랑스의 미라지2000를 볼 수 있다는 것뿐 아니라 최고의 파일럿들이 하늘에서 벌이는 환상적인 공중 액션의 묘미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비행장면들이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면 파일럿들의 우정과 사랑은 제라르 피레스 감독 특유의 유머와 함께 관객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신 나오기 힘들 스카이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마하2.6: 풀 스피드>가 2007년 4월 5일, 눈부신 활공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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