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최소형, 최저가의 신개념 차량 충격흡수시설 출시
신도산업(대표 황용순 www.moosago.com)은 신개념의 차량 충돌 충격흡수시설인 ‘쿠션탱크시스템’을 개발해 26일부터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도산업이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신개념의 ‘쿠션탱크시스템’은 지난 2월 13일 건교부의 80km 충돌시험에 최종 합격해 국가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았다. 쿠션탱크시스템은 국내 제품 중 가장 최소형이며 최저가 제품으로써 부품이 단순하고 조립설치가 간편하여 차량충돌로 인한 파손 시 현장보수가 가능한 유지보수비 절약형 제품이다.
신도산업 황용순 대표는 “지난 2005년에만 교각이나 터널 입구와 같은 도로 구조물에 충돌하는 사고로 280여 명이 숨진 만큼 안전한 충돌흡수장치의 설치는 시급하다”며 “이번에 개발한 쿠션탱크시스템은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아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설치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격흡수시설은 차량이 도로의 분기점, 교각,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도로상의 구조물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곳에 설치하는 장치이다. 충격흡수시설은 차량의 충격에너지를 흡수하여 차량을 정지토록 하거나, 방향을 교정하여 안전하게 주행차로로 복귀시켜준다.
기존의 제품은 1,500~2,000만원으로 비싸고 경미한 충격에도 전면 교체해야 하는 등 비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등이 예산부족으로 인한 시설물미비나 사고 발생 후에도 오랫동안 방치해 안전에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됐다.
하지만 신도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쿠션탱크시스템은 1300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쿠션탱크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은 PE(폴리에틸렌) 재질의 탱크로써 기존의 철제제품에 비하여 초기설치비 및 유지보수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유효자원 재활용제품으로써 친환경적 안전시설물이다. 쿠션탱크시스템 안에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가 채워져 있으며, 구조물을 가드빔으로 보강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다.
또한 디자인도 기존의 박스 형태의 딱딱한 느낌에서 탈피해 상단부는 곡선으로 디자인하고, 측면은 굴곡의 변화를 주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형디자인으로 도시환경과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또한 쿠션탱크시스템 내에 반사체를 넣어 야간에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쿠션탱크시스템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도 등록되어 간편하고 투명한 조달구매가 가능하다.
신도산업은 1987년 전자와 자동차부품 생산 중소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도로교통안전시설, 주차안전시설 등을 제조하는 안전시설용품 전문기업이다. 신도산업은 KS와 Q마크 인증, ISO9002인증, 환경마크인증, 신기술지정 등 각종 인증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신도산업(주) / 문의전화 : 1588-0490 www.moosago.com
신도산업 개요
신도산업㈜은 도로교통, 건설산업, 주차안전시설용품, 광고용품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중견기업이며, KS마크, 환경마크, 건설신기술인증(NET) 등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100 여종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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