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어르신들이 보호만 받는 수동적 존재를 벗어나 일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난다.

전주시는 올해 49억여원을 들여 환경지킴이 등 79개 일자리를 6천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노인일자리는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감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지킴이 1천 150명과 유급 자원봉사에 1천 500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한다.

또한 독거노인 도우미와 교통안전 지도 200여명, 시니어클럽 730여명, 노인일거리 작업 550여명 등 전반적 사회 분야에서 활동한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뿐만 아니라 노동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제공은 어르신들이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온성녀 시민생활복지과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후 대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었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보호받는 수동적 존재가 아닌 일거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사회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인일자리 뿐만 아니라 전주시는 전년도보다 40%로 증액된 총 78억원을 투입,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년을 출발점으로 매년 10% 이상의 예산을 늘려 4년간 총 4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0년까지 1만3천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총 3개 분야 88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1마개 일자리 창출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 인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시 안병춘 기업진흥과장은 “우선 청년층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취업도움 만남의 장을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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