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심판’ 세계의 평화를 깨뜨린 전범자들!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을 향한 전세계의 심판이 시작되었다. <동경심판>
제 2차 세계대전 종결 후, 1946년 동경에서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전쟁범죄를 심판한 실제 사건을 영화화 한 <동경심판>은 일본의 대표적인 군국주의자, 도조 히데키를 포함한 일본 A급 전범 28명의 최후의 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담아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는 그 동안 제 2차 세계대전 최고의 전범자, 도조 히데키와 일본 A급 전범들의 파렴치한 마지막 순간을 활자로만 만나왔다. 하지만 역사적인 ‘동경심판’의 현장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낸 <동경심판>은 우리에게 충격과 경악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아시아 1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유린하여 수천만의 생명을 토탄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우리 선조들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광기의 살인마, 도조 히데키. 그는 자신의 극악무도한 전쟁 범죄가 낱낱이 밝혀지는 엄숙한 심판의 현장에서도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일본 천왕만을 외치는 것이다. 하지만 도조 히데키는 결국 전쟁 발동, 다른 국가에 대한 침략 등의 죄행으로 사형을 언도 받는다.
하지만 일본의 도조 히데키와 더불어 파시즘적 독재자의 대표적 인물인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는 재판장에서 사형을 선고 받아 처형을 당한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탈리아의 독재자이자 파시즘의 창시자인 무솔리니는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던 1945년, 스위스로 도주하던 중 코모 인근 마을인 동고에서 반대파인 공산주의자들에게 체포되어 1945년 4월 28일, 처형당했다. 그리고 600만 명의 유태인을 학살하고, 600만 명의 독일인과 2000만 명의 러시아인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히틀러는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독일의 패전으로 굳어지자 자신의 애인이었던 에바 브라운과 함께 지하 벙커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상처가 아직까지 말끔히 치유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를 하고 있지 않은 일본. 300,000 명 이상의 중국인의 목숨을 앗아간 ‘난징 대학살’을 비롯해 태평양 100여 개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학살과 고문, 생체 실험 등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의 현장을 담은 <동경심판>은 다가오는 삼일절인 3월 1일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그들의 치부를 극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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