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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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2007-02-23 15:33
경북--(뉴스와이어)--(재)경북테크노파크가 05년, 06년도에 이어 2007년도 산업자원부(주관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시행하는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은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현장연수 교육으로 배출된 지역 이공계 졸업생에게는 타 구직 경쟁자들에 비해 취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산업체 현장에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인력양성으로써 지역 내 IT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고급 기술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관사업자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올해 총사업비 3억6천만원(정부출연금 2억3천만원 포함)을 확보하여 대구·경북지역 이공계 졸업생(졸업 예정자 포함)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주)지비테크와 공동으로 기업요구형 현장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휴대용 디지털 복합 단말기 인력양성” 교육 과정을 3월 중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의 주요 교육과정은 단체교육(직무소양 및 전문연수과정에서 필요한 기초이론 습득 과정), 전문연수(연수기관에서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기업연수(연수기관의 유관기업에서 현장연수 과정)로 각 과정마다 2개월 내외로 개설된다.

또 본 교육과정 참여 연수생에게는 30~50만원의 연수수당과 기타(우수연수생 해외산업시찰 기회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본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연수에 참여할 있으며, 연수생으로 선정된 경우 연수교육 중에도 연수기관과 많은 유관기업에서 인력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연수생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취업설명회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 시에는 연수기관장 명의의 수료인증서를 발급하고, 연수수료자에 대해서도 취업지원 및 지도·홍보를 통해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본 사업 과정을 통해 05년, 06년도에 각각 교육생 48명, 51명을 맞춤식으로 취업을 연계하여 교육참가자 중 90%(교육) 수료율과 70%의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본 교육과정 신청방법은 (재)한국산업기술재단(http://pms.kotef.or.kr /training/index.html)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북테크노파크 개요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되어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 오늘날의 발전된 경북을 일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경상북도 산업육성에 이바지했으며, 지역벤처기업육성과 중소기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인프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b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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