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년 4월과 10월 2개월 동안 도내 622개 유치원과 456개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 본청재난종합상황실에 ‘날씨정보 어린이학교’를 개설해 자연재해에 대한 조기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날씨정보 어린이 학교’는 재해 관심도를 높여 재난예방을 생활에 정착시키고 재해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해당 교육기관(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요청시에는 수시로 현지 방문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날씨정보 어린이학교’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한 날씨 알아보는 방법’과 ‘태풍이나 눈이 발생하는 과학적 원리’ 등 기상관련 기초상식과 함께 각종 ‘재해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주변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등을 교육하게 된다.
도는 특히,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날씨정보 어린이학교’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 주는 것과 함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방재의 생활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앞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중·고등학생은 물론 고령화되는 농어촌 현실을 감안, 노인계층까지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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