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는 봉사단체 발족
지난 12월 1일 발족한 교보자동차보험의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단체 “다이렉트 에이드”는 개인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던 몇몇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불씨가 되어 전사적 지원단체로 확장되었다.
“다이렉트 에이드”는 참여한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1만원씩 공제하고 회사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더하여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발족한 지 불과 보름 만에 참여직원이 본사직원수의 절반을 돌파했다.
“다이렉트 에이드” 회장인 준법감시팀 용명원 부장은 “자동차보험회사 특성상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던 것이 시발점”이라며 “금전적 지원 이외에도 지원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습지도 등 살림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한다.
경찰청과 녹색교통운동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거나 부모가 중증장애인이 된 만18세 이하의 미성년 유자녀는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미성년자 자녀를 둔 30~40대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446명, 교통사고 중증장애인은 7711명으로, 이들을 부모로 둔 미성년자 교통사고유자녀는 약 1만7천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교보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이외에도 내년부터 교통사고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전사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yobodirect.com
연락처
커뮤니케이션팀 백혜성 (02)3479-4885
이 보도자료는 교보AXA자동차보험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12월 21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