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중 금융감독원 광주지원 금융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
이는 그동안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신용카드 및 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신용회복제도와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분산 처리되고 금융회사 임직원 및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과 민원처리시 중간진행상황 및 민원회신전 안내 등을 통한 민원인의 불신감 해소 노력에 따른 것으로 보임
※ 전체 민원 중 상담민원이 10,540건으로 86.2%, 금융분쟁으로서 정식 접수되어 처리된 서류민원이 1,694건으로 13.8%를 차지. 서류민원의 접수방법으로는 접근이 용이한 인터넷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1,290건, 76.2%)을 차지하며 내방민원은 전체민원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다소 증가
【금융권역별 민원발생 추이】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등 비은행이* 939건(55.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보험 497건(29.3%), 은행 252건(14.9%), 증권 6건(0.4%) 순으로 발생
* 저축은행, 신용카드사를 포함한 여전사, 신협, 신용정보회사 등
증감추이를 보면 신용카드 및 채권추심 관련 민원 감소로 은행과 비은행이 각각 40.1%, 44.6% 감소한 반면 보험은 변액보험 등 신종보험상품의 등장과 자동차보험의 계약갱신 거부 등에 대한 민원발생으로 31.1% 증가
【민원유형별 현황】
은행·비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등을 포함한 대출 민원이 416건(35.3%)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신용카드 민원(188건, 15.9%)임
보험은 보험가입시 약관의 주요내용에 대한 부실설명 등 모집 관련 민원이 184건으로 37.1%를 차지하였으며 그다음으로 보험계약의 성립·실효(59건, 11.9%), 보험금 지급·산정(51건, 10.3%) 임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은 앞으로도 이 지역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금융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민원감소를 위해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발생유형 및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토록 지도하고 아울러 원거리 지역 주민에 대한 금융교육 및 민원상담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주민 전체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향상할 계획임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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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광주지원 민원팀 김치우 선임검사역 062-606-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