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의 세시풍속과 민속문화 발간
본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산실인 농경사회에서 파생된 전통세시풍속과 민속문화가 잘 보존되어 내려와, 道內 구석구석에 생생히 살아 숨쉬고 있는 “정신문화의 보고”인 경북지역의 세시풍속과 민속문화를 조사 발굴하여,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사회문화로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 「경상북도의 세시풍속과 민속문화」
· 발간부수 : 500부(CD 500부 별도)
· 발간주체 : 경북도,경북대학교(영남문화연구원)
- 연구책임 : 김기현교수(경북대 국어국문학과)
· 내 용 : 3개범위(세시풍속·민속놀이·민간신앙)
본사업을 통하여,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함께 존재하고 교류하는 문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경북도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주체성과 창조성을 확보하여 관광자원화 해 나가는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에 전승하는 전통문화 자산을 잘 갈무리하고 이를 실용화 산업화하여 지역문화의 창달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할 것이다.
수록내용은 경북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세시풍속의 종류와
· 설날, 대보름, 한식, 삼짇날, 단오, 유두일, 삼복, 칠석, 추석, 중양절 등의 세시풍속과 24절기 등의 전통생활에서 실시되었던 각종 풍속 등
세시풍속의 계승방안 및 모범사례
· 근대화와 농촌사회의 변화로 중단되거나 변모한 세시풍속 중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체험 유도 및 지원을 통해 영등제·뱃고사의 축제화 방안 제시
경북지역의 민속놀이 종류와
·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고싸움,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줄다리기, 투석, 가마싸움, 자인 한 장군놀이 등
민속놀이의 계승방안 및 모범사례
· 지역민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서의 민속놀이를 개발하고 도시적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속놀이로 계승 발전 안동의 하회별신굿과 경산 자인의 한 장군 놀이 등의 지역 축제화로 지역주민의 동질성 회복
경북지역의 민간신앙의 종류와
· 태백산 제천행사, 단군제, 성황제, 동제, 산신제, 장승제, 상달고사, 기우제, 별신굿 및 각종 굿 등
민간신앙의 계승방안 및 모범사례
· 일제강점기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소멸된 민간신앙이 풍수사상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자료의 디지털상태로 변환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별신굿 박물관 건설 축제, 동해안의 풍어제 등을 통해 주민 참여 유도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본자료를 시·군 자료실, 문화원, 도서관 등 문화관련 기관에 중점 비치하여 지역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2007 경북방문의 해』추진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이를 관광상품화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산업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하여 道內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들의 복원하는 등 지역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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