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수욕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이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평가에서 전국 해수욕장 351개소중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환경·개선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특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6년도 전국 351개소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이 전국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산하『해수욕장 평가위원회』에서 해수욕장 운영관리분야, 환경·수질·경관분야, 안전관리분야, 시설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평가한 결과이며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해수욕장은 모두 20개소(전국)로 그중 평가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1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6억원이 개소당 40~70백만원씩 지원되었으며, 고래불 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인 억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명사 20리로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송천천을 중심으로 한 울창한 송림과 함께 어우러진 비경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는 가장 좋은 곳으로 각광 받았음은 물론,

해수욕장 운영면에서도 쓰레기 수거 등 해수욕장 청결 정도, 바가지 요금, 대이용객 친절도 등의 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 된 것이다.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윤정길)은 앞으로도『동해안 해양개발(GO프로젝트)』계획에 따라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도내 28개 해수욕장(포항7, 경주5, 영덕9, 울진7)을 쾌적하고 안전한 4계절 관광 휴양지로 만들계획 이라면서,

금년도에 우선 30억원의 지방비로 노후화장실 개·보수, 샤워장 설치, 주차장 확·포장 사업비 등을 지원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하지 않도록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경북방문의해』를 계기로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마리나 시설, 해양레포츠 시설, 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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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책과 권기수 053-950-2739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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