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었던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봄철기간 동안 구제역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말까지 「AI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이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을 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기간중 도, 축산진흥연구소 및 전시군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4시간 비상상황체제를 유지함과 동시에 우제류 가축인 소·돼지·염소·사슴에 대한 혈청검사, 질병예찰, 농가소독실시 등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 축산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2. 11월 OIE(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여 현재까지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뿐만아니라 브라질 등 남미지역과 이스라엘, 터키, 러시아, 이집트 등 세계 전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세계화·개방화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증대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경로가 매우 다양하여 언제든지 국내에 유입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국내 유입 확인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혈청검사를 연간 검사계획의 45%를 대책기간 중에 집중 추진키로 하고, 축산진흥연구소로 하여금 검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시군의 공수의와 예찰의무요원 총 423명을 동원 정기적으로 축산농가를 방문, 예찰 및 방역실태를 지도·점검토록 하고 시군별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 구제역 방역 추진실태를 점검토록 하여 의심축 발생시는 신속·정확한 대처 등 초동방역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지시 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 및 예찰의 날”에 기 편성 792개반 시군 공동방제단 운영과 시군 및 축산진흥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방제차량을 이용, 방역대책이 소홀한 영세농가나 노동력이 없는 노약자 등 취약농가의 방역을 지원하여 완벽한 차단방역과 함께

봄철 황사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황사발생 전후의 가축대피, 사료보관 등 황사방역관리 수칙을 잘 지키도록 농가현지점검지도를 일층 강화해 나가고, 대책기간 동안에는 축산진흥연구소에 황사채집기를 설치, 황사를 통한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여부를 주 1회 이상 검사하는 등 사전예방체제를 운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와 동시에 축산농가가 해외 여행시는 중국, 베트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관할 시군 가축방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하여 주시고 가능한 여행국가의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각자 농장주변 및 축사내 주기적인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농가에서는 축사소독시 구제역 바이러스가 PH6.5~7.0(중성)에서 사멸되지 않는 점을 감안, 강산성이나 강알카리 소독약제를 선택하여 사용하되 산성과 알카리 약제가 서로 혼합되면 중화되어 소독효과를 상실하게 됨으로 두 약제가 섞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사료급여시 또는 수시로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 대하여 개체별로 세밀하게 관찰하여 발굽, 코, 구강, 혀에 수포형성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발견 즉시, 도(축산진흥연구소) 및 관할 시군에 신고토록 당부하고 있다. 질병발생 신고전용 전화는 국번없이 1588-4060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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