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셀런에 ‘IPTV 브라우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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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코스닥 041020
2007-02-27 09:41
서울--(뉴스와이어)--인프라웨어가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PTV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임베디드 브라우저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오늘(27일) IPTV용 셋톱박스 전문업체 셀런(대표 김영민)과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용 브라우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골자는 인프라웨어가 '셀런' 측에 2년 동안 IPTV 브라우저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브라우저가 탑재된 셋탑박스 생산을 허가한다는 내용이다.

인프라웨어의 IPTV용 브라우저는 TV를 통한 방송서비스와 뉴스, 날씨, 주식 등의 웹기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핵심 인프라로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켜주는 핵심 솔루션이다.

이로써 인프라웨어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IPTV 시장 진출로 방송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IPTV 산업’ 관련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유럽에서는 전체 가구 중 약 30%가 IPTV 가입자이며, 그 시장 규모만 해도 지난해 말 5억 달러에서 2010년까지 43억 달러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등 ‘차세대 블루오션 시장’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셀런’ 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셋탑박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이번 계약이 향후 해외시장공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인프라웨어 곽민철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방송시장 개척의 의미뿐만 아니라 방송과 통신융합을 통해 신규시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호기가 될 것” 이라며 “향후IPTV시장 선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의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셀런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ㆍ캐나다ㆍ일본ㆍ중국 등 세계 IP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내 최고의 IPTV용 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인프라웨어 개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웨어에서 개발한 상업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ra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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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한정선 팀장 011-686-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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