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 그루 나무심기! 지구환경을 생각할 때 입니다.”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서승진)은 2007년 봄철 나무심기 기간(3.1~4.30) 동안 2만ha, 43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금년도는「산림청 개청 40주년과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는「국민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 녹색복지국가와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토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07년도 봄철 나무심기 추진 기간(3.1~ 4.30) 동안“한 그루의 나무심기가 지구환경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1인당 1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 2만ha에 43백만 그루를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임.

경제림육성단지(450개, 292만ha)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림을 추진하여 목재생산·공급 기지로 육성
- 소나무·낙엽송·백합나무 및 지역특색 자생수종 조림 확대하되, 잣나무·상수리·자작나무 조림은 축소

도심, 마을, 학교, 거리 등 생활권 주변지역을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색 있는 숲 조성 추진
- 마을숲, 학교숲, 거리숲, 내고장 명산숲 등 지역 특색 경관림 조성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중앙·지자체 등과 연계 추진
-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추진
- 각급 기관·단체, 학교·마을, 군부대 등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추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참여 확대
-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 고취
- 시·군·구, 관리소별 내 나무 심고, 가꿀 수 있는 장소 제공(280개소)

나무를 심고자 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129개소의 나무시장 개설 운영(산림조합중앙회, 시·군 산림조합 등)

치산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조림기술을 개도국의 황사·사막화방지사업에 녹화기술 전수
-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 착수(’07년부터 10년간)
- 인도네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지 복구지원
- 한반도 생태복원을 위한 임진강 유역 등 북한 황폐지 복구 지원

<한 그루의 나무심기, 지구를 살립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사막화, 황사, 엘리뇨등 지구환경과 관련된 문제가 전 지구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음.

나무 심고, 가꾸기는 일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사업으로 전 지구인의 관심이 필요.

지구환경과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합시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연락처

산림청 산림자원팀 이영선 042-481-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