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27일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서예협회, 서예학원 등 500여곳에 친필편지를 보내 전주한지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을 당부했다.
편지에서 송 시장은 “천년이 넘는 한지의 보전 개발과 명품화, 산업화, 세계화를 전주가 이뤄야 할 일”이라며 “한브랜드과를 신설하고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한지산업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의 노력에 힘을 보태 달라”고 부탁하면서 “서예가 등 예술인이 원하는 재료로 맞춤형 한지를 제작해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주시는 순지와 화선지, 색한지 등 한지 견본과 전주한지 생산업체 현황을 편지와 함께 보내 전국의 예술인들이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나라 서예계에 큰 획을 그은 강암 송성용 선생의 넷째 아들로서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지에 대한 정성이 매우 각별한 송시장은 지난번 튀니지의 한지주문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 권경상)측에도 깊은 감사의 표시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한지의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전주한지의 세일즈맨이 될 각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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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한브랜드과 강창수 063-281-2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