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2007년도 정부혁신관리기본계획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2월 27일(화) 2007년도 정부혁신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07년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정부혁신의 추진방향을 “일 잘하는 정부, 책임을 다하는 정부”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3대 추진전략과 6대 중점 과제를 제시하였다.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6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온-나라 시스템(On-nara BPS) 중심으로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켜 나가면서, 온라인 국정관리 등 혁신시스템과 상호 연계하여 통합행정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② 국민이 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부처 차율과제와 단일 기관에서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관간 협력과제 등 고객 중심의 혁신 과제(총 131개)를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③ 문제해결형 현장중심의 학습을 강화하고, 기관간 포럼·워크숍의 활성화를 통해 기관간 협력과제에 대한 공동학습 기회를 마련하는 등 자율적 학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④ 참여정부 4년간의 혁신 과정과 성과를 종합 분석·정리하여 국내외에 공유·확산시켜 나가고 금년 6월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7차 정부혁신세계포럼에 전 대회 개최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⑤ 지속가능한 정부혁신의 아젠다를 개발하고,「정부혁신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년 1월에 설치된 혁신컨설팅단을 중심으로 찾아가서 도와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혁신관련 정보를 DB化(Inno Bank)하여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여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⑥ 지방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방자치단체는 주민과 함께하는 성과창출형 자율혁신에 역점을 두고 고객만족·행정투명성 제고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우수사례 워크숍 등 혁신참여 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주민의 혁신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교육청은 금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 통합 행·재정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교육청에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Web 기반 컨설팅단을 설치 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학교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 인천교육청 : ES 나르미, Edu-Call 지원단

공공기관 혁신은 금년 4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혁신성과 가시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상임이사·감사의 내부 견제를 강화하고, 상시 경영진단 체계를 구축하여 조직·인력의 비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2007년을 그간의 정부혁신 성과와 경험을 정리·평가하고 그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는 해”로 설정하고

금년부터 전 부처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온-나라 시스템을 중심으로 일 잘하고 책임을 다하는 정부,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자치부 혁신전략팀 서기관 이희열 02-21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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