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부혁신관리 평가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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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0:33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정부혁신관리 평가결과 발표

1. 평가결과 개요

정부혁신관리평가단(단장 : 장지인 중앙대교수)은 혁신 수준을 1단계 ～ 5단계로 설정, 중앙행정기관 50개 부처를 대상으로 기관규모·업무성격에 따라 3개 군으로 분류하여 2006년 12월 정부혁신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 1단계 : 혁신미착수 / 2단계 : 혁신점화 / 3단계 : 단순 업무 개선 /
4단계 : 혁신 확산 / 5단계 : 혁신 내재화

혁신의 지속가능한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2004년도부터 도입·시행된 정부혁신관리평가는 지난 4년간 참여정부가 과거 정부와 달리 지속적·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부혁신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앞으로의 혁신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ⅰ) 혁신의 내면화·제도화, ⅱ) 혁신활동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정도 및 ⅲ) 혁신체감도·기관신뢰도 등의 측정에 중점을 두고 2006년도 정부혁신 평가를 실시하였다.

※ 붙임1 - 2006년도 정부혁신관리 평가 개요

2. 기관별 정부혁신평가 결과

’04년 평균 혁신 3단계에서 ’06년 평균 5단계로 중앙부처 혁신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3단계(51%)/’04년 ⇒ 4단계(52%)/’05년 ⇒ 5단계(48%)/’06년

특히, 2006년 평가 결과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관세청, 국세청, 특허청 등의 혁신 수준은 5단계 기관 중에서도 탁월하여 혁신 선도 그룹을 형성하였고, 전 부처의 혁신활동 노력으로 ’05년 2단계 기관이 3단계 기관으로 모두 상승함으로써 모든 부처가 3단계 이상으로 진입하였으며, 소방방재청, 통계청 및 고충위 등 3개 기관은 3단계에서 5단계로 2단계 도약하였고, 농림부 등 17개 기관은 ’05년에 비해 혁신수준이 1단계 향상되었다.

3. 혁신부문별 정부혁신평가 결과

혁신리더십의 경우 기관장들의 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등으로 ’04년 이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혁신역량의 경우도 중간 관리층의 혁신활동에 대한 주도적 노력과 활발한 학습동아리 활동 및 성과관리의 지속적 개선 등으로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문화는 일부 기관의 경우 기관의 핵심가치를 고유 문화운동으로 전개(KIPO WAY/특허청, Q-Star 운동/통계청) 시킴으로써 혁신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다른 혁신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성과의 경우 혁신활동으로 인한 정부 생산성은 향상되고 있으나, 그러한 혁신의 노력이 국민의 혁신체감도 및 기관신뢰도 향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의 정부 혁신 노력에 대한 평가 및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혁신 우수기관·유공자 포상 및 2007년 평가 방향

금년 5월중 혁신 우수기관, 도약기관 및 공무원·민간 혁신 유공자에 대해서 포상을 실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혁신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다.

한편, 2007년도 정부혁신평가는 참여정부 5년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다는 관점에서 혁신성과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나가고, 국민들이 정부혁신의 노력·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각 기관들의 혁신활동 전략이 마련·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 입장에서 기관들의 혁신활동을 평가하며, 자율·창의형 혁신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피평가기관의 평가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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