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오페라 팔리아치’ 마산 MBC홀에서 열려

마산--(뉴스와이어)--따스한 초봄을 맞이하여 해설이 있는 오페라 팔리아치(pagliacci)를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마산 MBC홀에서 열리게 된다.

마산시립합창단 제43회 특별정기연주회에 개최할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팔리아치에는 총감독 김동순 상임지휘자(마산시립합창단), 지휘 김인호 상임지휘자(을숙도교향악단), 연출 유철우씨, 피아노 이주화씨, 오케스트라 을숙도교향악단, 합창 마산시립합창단이 맡게 된다.

이날 연주회는 이태리의 작곡가 레온카발로의 작품 오페라 ‘팔리아치’를 서막과 2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질투와 살인을 저지르는 코메디아 델라르테 유랑극단의 광대를 주인공으로 했다.

격렬한 결투와 비극적인 결말을 다루고 있지만 감정의 클라이맥스에서의 극적 처리가 뛰어나고 서정적인 정서, 선율의 아름다움 음악과 극의 조화가 훌륭한 작품이다.

이번 오페라 팔리아치에서는 카니오 역에는 최요섭 테너, 토니오는 나현규, 넷다는 윤현주 소프라노, 실비오는 이정민 바리톤, 펩 버는 윤영찬 테너가 각각 맡게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문의는 마산시립합창단(055-297-8071), 마산시청 문화공보과 문화예술담당(055-600-3232)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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