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일본을 심판한다...‘동경심판’ 투표 이벤트 실시
<동경심판> 거리 투표 이벤트는 2월 24일(토), 25일(일) 양일간 ‘당신의 선택은? 다음 일본의 행위 중 유죄라고 생각되는 것을 골라주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투표 보드를 이용해 신촌을 비롯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4개의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만행으로 꼽히는 ‘군 위안부- 위안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신사참배-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영웅들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독도망언-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이다.’, ‘교과서 왜곡- 일본 교과서를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내정 간섭이다.’ 이렇게 네 가지 항목이 보기로 제시되었다. 이렇게 진행된 <동경심판> 투표 이벤트는 단시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925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본 위안부 결의안’을 비롯해 한국을 전쟁의 냉혹한 가해자로, 일본을 피해자로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는 소설 <요꼬 이야기> 등으로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것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주로 젊은 층의 사람들이 많은 신촌에게 진행된 거리 투표 이벤트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것을 통해 볼 때, 젊은 세대 역시 일본의 행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거리 투표 이벤트 결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일본의 행위 중 심판 받아 마땅한 범죄 행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만행은 바로, 총 500명의 선택을 받은 ‘군위안부’였다.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기록한 항목은 총 262명의 선택을 받은 ‘독도망언’이다. 그리고 이어서 ‘교과서 왜곡’이 183명, ‘신사참배’가 37명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네 개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역사를 잘 모르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각각의 항목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의 무조건적 투항 선포로 전쟁이 종결된 후 미국, 중국, 영국을 비롯한 11개 국을 대표하는 11명의 법관이 동경에 모여 A급 전범 28명에 대한 재판을 벌였던 역사적인 사건을 담은 <동경심판>은 88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에 개봉해 아직까지도 제국주의의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향한 전세계인의 분노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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