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제넥솔PM주’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우수상 수상
이번에 수상한 ‘제넥솔PM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용량 항암제 투여제품으로 기존 항암제 성분인 파클리탁셀 제제의 과민반응을 줄여 고용량 투여를 가능하게 하여 항암효과를 증대시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양사가 개발한 ‘제넥솔PM주’는 유방암과 폐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항암제로 2006년 국내에서 임상을 종료하여 2007년 2월 출시되었다.
‘제넥솔PM주’는 고용량 파클리탁셀 투여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미국에서 출시된 ‘아브락산주’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국내 항암제 전체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점을 고려할 때 ‘제넥솔PM주’는 보다 우수한 항암치료 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산제제로서 높은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여 2002년 미국FDA 신약개발허가를 받았으며 2004년에는 미국에서 1상 임상시험을 종료하였고 12개 병원에서 췌장암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마쳤다.
한편, ‘2010년 매출 6조원’이라는 비전을 세운 삼양은 화학, 식품, 의약 부문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정하고 특히 의약 부문에 있어서는 DDS(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쌓은 핵심 노하우와 차세대 생체 고분자 기술을 통해 패취제, 의료용구,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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