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인천 시립도서관’ 4월 첫삽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기존 시립도서관(율목동 소재, 1921년도 건축)이 건물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이 불편하고 정보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이 미약함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 및 문화시설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립도서관 신축을 민간투자건설사업(BTL)으로 추진한다. 2006년 4월 6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인천지식정보센터

주식회사와 본사업의 민간투자건설사업(BTL) 협약 체결을 2007.2.14일 체결한바 있다.

따라서, 금년 4월에 남동구 구월동 610-4외 2필지에 연면적 13,099㎡,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총사업비 21,467백만원을 투입해 시립도서관 이전·신축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008년 12월 준공예정인 시립도서관은
▶지상1층(1,919㎡) : 어린이 열람실, 어린이 문화교실, 수유실, 장애우
열람실, 전시실, 향토자료실 등
▶지상2층(2,429㎡) :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문, 신문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특수자료실, 회의실 등

▶지상3층(2,371㎡) : 평생학습실 2개소, 컴퓨터교육원, 시청각실,
세미나실, 종합자료실, 휴게실 등
▶지하1·2층(6,379㎡) : 주차장, 식당, 매점,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들 시설에 연령별·성별·기능별 열람실과 컴퓨터 검색실, 종합 자료실 등은 물론 평생교육실, 문화교실, 그룹스터디실, 휴식 공간등이 들어선다.

또한 시립도서관 운영전략을『열린도서관』,『중심도서관』,『디지털 도서관』으로 정하고 이를 통한 문화센터, 협력센터, 정보화센터로 만들어 독서인구를 늘리는 프로그램과 문화학교, 문화행사 및 공연,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열린교육,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 주민 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 사업이 BTL운영방식으로 건설됨에 따라, 시는 자료수집, 정리, 이용서비스 등 고유 기능을 수행하고 민자사업자는 유지관리, 청소, 보안경비, 환경위생관리, 부속시설의 영업등의 운영업무 등을 관리하게 되고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은 준공일기준 20년동안 사업시행자가 갖고 시에서는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시는 또 영종도서관과 수봉도서관, 검단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시립도서관 지역분관으로 건립해 2007~2008년 준공 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BTL(Build Transfer Lease) 방식이란?
: 민간자본으로 건설하고 자치단체가 임대료를 지급해 사용하는 방식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시청 문화예술과 문화행정담당 윤준영 032-44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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