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무, 배추, 마늘, 양파, 대파 등 매년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한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품목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수급불안품목 대체작목육성 5개년 계획’을 본격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군별 대체작목육성계획 지침을 시달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재 ‘시군별 대체작목육성 5개년 계획’에 대한 시안을 마련 중에 있다.

도는 이번 계획 수립시 소비시장 변화에 부응해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하는 것과 함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비교우위에 있는 품목을 단지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품질관리, 가공, 판매전략 등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화품목의 지속적인 개발·육성을 위한 예산확보 및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무, 배추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작목 육성은 단기계획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한 장기적 관점에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재원 확보방안, 품질관리, 판매전략 등에 대해 시군단위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친 뒤 도 단위 대체작목육성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시군에 시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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