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R&D 센터 건립, 계획대로 진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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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07-02-27 14:32
서울--(뉴스와이어)--구글(CEO, 에릭 슈미트)의 인터내셔널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캐넌 파슈파티 책임자는 오늘 한국을 방문하여 2007년 첫 기자브리핑을 가졌다.

오늘 브리핑에선 지난해 10월 한국내 R&D 센터 설립 발표 후의 진행사항과, 한국 R&D센터의 비젼 및 엔지니어들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 국내 인터넷 유저들을 위한 구글의 기술 개발 노력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파슈파티 책임자는 “R&D 센터 설립의 진척 상황에 대해 센터장을 포함한 구글코리아 책임자급의 인선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엔지니어 채용된 숫자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이 십 여명 안팎의 엔지니어가 채용되어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R&D 부문을 포함한 구글코리아의 규모와 사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서는, R&D센터의 연구인력 뿐 아니라 구글코리아의 전 부문에서의 직원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런 성장에 맞는 사무실 확장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슈파티 책임자는 “한국R&D센터에서의 엔지니어들은 글로벌 제품 뿐 아니라 국내 인터넷 유저를 위한 한국 제품 개발에 모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국내 유저들의 니드와 특성을 아는 것이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구글의 제품들과 기술 플래폼들은 당연히 글로벌 제품으로 확장되어 런칭될 것이다.” 라고 한국 R&D 센터의 설립 의의를 설명했다.

2007년 구글코리아의 사업 전망에 대해 파슈파티 책임자는 “한국에서의 구글의 가장 큰 도전은 너무나 빨리 변하는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의 기술과 유저들의 사용패턴을 어떻게 따라가는냐에 달려있다. 한국 R&D 센터를 통한 구글의 혁신성이 이러한 도전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현재 국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ogle.co.kr/support/jobs/bin/static.py?page=intl.html&jobslc=korea 를 참고하면 된다.

구글코리아 개요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지도, 지메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유튜브 등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알파벳 주식회사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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