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나 홀로 질주!”가트너/IDC, 2004년 1분기 시장 점유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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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4-06-07 00:00

서울--(뉴스와이어)--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23.6% 점유율로 1위 기록(2.6 포인트 점유율 상승)
HP, IBM, 히타치/HDS 등 모든 주요 경쟁사 점유율은 하락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28.5% 점유율로 압도적 1위 차지

가트너와 IDC가 발표한 2004년 1분기 전세계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5개 스토리지 업체 중 EMC만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다른 업체들은 모두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트너에 따르면, EMC는 2004년 1분기 ‘전세계 외장형 컨트롤러 디스크 스토리지(External Controller-Based Disk Storage)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하며 2.6 포인트 점유율을 늘린 2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HP, IBM, 히타치/HDS, 선 등 모든 경쟁사는 각각 -1.4, -0.9, -1.4, -0.9 포인트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해 EMC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주요 스토리지 업체 중 EMC 외에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EMC 클라릭스 CX’를 판매하는 델(전년 동기 대비 23.9% 성장, 5.5% 시장 점유율 기록)이 유일하다. 델에서 판매하는 EMC 스토리지 제품을 포함하면 EMC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27% 이상이 된다.

가트너는 2004년 1분기 전세계 시장이 3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8.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EMC의 매출 증가분은 1분기 전체 시장규모 증가분(2억 4천 5백만 달러)에서 약 54.2%나 차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DC에 따르면 SAN과 NAS 시장을 합한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ed Storage) 시장’에서 EMC는 전년 동기 대비 25.9% 성장한 28.5%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22.8% 점유율을 차지한 2위 HP를 따돌렸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2003년에 이어 EMC는 2004년에도 ‘나 홀로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스토리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오직 EMC만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EMC는 8.5%의 시장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22%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규모 성장분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EMC 시메트릭스 DMX’, ‘EMC 클라릭스 CX’ 등의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이 보도자료는 한국EM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