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88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제88주년 3·1절 기념식을 국권회복을 위하여 희생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독립을 위하여 하나로 뭉쳤던 3·1운동 정신을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로 삼는 의미있는 기념식으로 거행하기로 하였다.

기념식은 10:30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우택 도지사와 오상근 광복회 도지부장, 오장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기용 교육감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11:00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광복회충청북도지부 김백호 사무국장의 삼일운동 경과보고와 오상근 광복회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우택 충청북도지사의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와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며, 도내 네 분의 생존애국지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청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장혜란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테너 배하순씨가 ‘강 건너 봄이 오듯’ 행사곡 독창을 하게 되며, 3·1절 노래제창, 오장세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은 식후공연에서는 우리고장의 전문예술단체인 신명풍물예술단의「경제특별도 충북의 고동(鼓動)」이라는 주제로 풍물이 어우러진 춤 공연이 펼쳐진다.

곧이어 12:00 천년각에서 생존 애국지사·광복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국운융성과 경제특별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북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천년대종 타종식 이어지며, 행사 후에는 천년대종 타종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매우 뜻깊은 기념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총무과 박해운 043-22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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