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경제활력화 추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완료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경제 도정의 목표인 ‘역동적인 산업경제’ 실현을 위해 2.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李完九 도지사와 유관기관·단체장 및 부시장·군수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협의회 전체회의를 갖고 기존협의회를 대폭 손질하여 ‘충청남도 지역경제협의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충남의 지역경제협의회는 1991년도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별다른 실적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운영되었으나, 李 지사의 취임과 함께 경제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올인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새로운 지역경제협의회를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민선4기 경제도정의 비전으로 설정한 ▲1인당 GRDP 3만불대 진입, ▲신규 일자리 30만개 창출, ▲교역규모 1,000억달러 달성, ▲외국인투자(FDI) 60억불 유치 ▲신규 투자기업 2,000개 유치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풀이된다.

道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현 위원들을 행정지원, 기업인, 기업지원, 수출·외자유치 등 4개 분야로 구분, 분과를 구성함으로써 앞으로 경제 현안 사안별로 관련 분과를 수시로 개최해 나간다고 말했다.

이날 박한규 경제통상실장은 외자유치 12억달러, 수출 450억달러, 기업유치 450개, 산업단지 8개지구 254만평 조성, 일자리 6만개 창출, 미래 성장동력 3개분야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2007년도 경제목표를 협의회에 보고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으며, 김승철 KOTRA대전충남무역관장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참가 등 해외마케팅사업과 국내투자유치설명회개최, 해외투자유치사업단 파견 등 2007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충남도가 ‘충남이 한국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서 역동적인 도정운영과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금까지 5차에 거쳐 외자유치 방안, 석문, 장항 산업단지의 해결책 등 을 모색한 결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오고는 있으나,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경제를 챙기기 위해 이번에 협의회를 확대·개편 한 것은 시기적절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李 지사는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당선 직후부터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잇따른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고 실천력을 보여줬으며, 취임후 S-LCD·포트로닉스와의 MOA 및 ENF 테크놀로지·DWFC와 MOU체결 하는 등 외자유치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부터 본격적인 외자유치에 다시 나서기 위해 여러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경제정책담당 김현국 042-251-26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