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영아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와이어)--인기그룹 SG워너비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배출한 청소년적십자(RCY)의 친선단원에 위촉된다. 또 상큼한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 CF 에서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영아씨도 헌혈홍보대사에 다시 위촉된다.

채동하, 김진호, 김용준 등으로 구성된 SG워너비 멤버 3명과 이영아씨는 3월 5일(월) 오후 2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한완상 총재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SG워너비 멤버들은 최근 개학을 앞두고 제작된 청소년적십자 모집 포스터에 홍보모델로 참여하던 중 적십자 관계자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SG워너비는 특히 “세계적인 외교관이 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고교시절 RCY활동을 열성적으로 했다는 말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며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들은 또 “바쁜 스케줄이지만 어떠한 일이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우리 팬들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세계적인 시야를 가지고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심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영아씨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포스터 촬영, 길거리 헌혈캠페인, 헌혈자 팬 사인회 등에 참여해 바쁜 홍보대사 1년을 보냈다.

그는 “지난해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했지만 아직도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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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보팀 3705-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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