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 송강호 최초의 생활 액션

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5일 개봉하는 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감독: 한재림/제작: ㈜루씨필름/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송강호가 연기인생 최초의 생활 액션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 동안 많은 영화에서 봐왔던 화려한 액션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하며 공감이 느껴지는 액션을 보여준 송강호. 오랜만에 보여준 그의 액션이 <우아한 세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8대 1의 과장된 액션은 거부!
송강호는 생활 액션으로 승부한다!

‘생활 액션’이란 하늘을 날아 이단옆차기를 선보이거나 많은 영화에 수시로 등장하는 18대 1의 허황된 결투가 아닌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액션으로 <우아한 세계>가 표방하는 생활 느와르를 고스란히 재현한 액션이다. 영화 속에서 건설회사 공사장의 인부들이 공사를 거부하자 ‘인구’(송강호)가 부하들과 30만원의 일당을 주고 고용한 조직원들을 이끌고 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 생활 액션은 잘 나타나 있다.

울산의 한 공사장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 장면은 38도를 넘나드는 고온의 날씨로 배우, 스탭 모두 고생이 많아 스탭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인구’가 폭염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라곤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 한 장과 꽝꽝 얼린 물 한 병뿐. 각목, 벽돌, 바리케이드 등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들고 가끔은 맨 주먹을 무기로 멋도 무게도 없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싸움은 관객들에게 무척이나 현실적이지만 아이러니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부하들에게 싸움을 맡기고 목에 수건을 두른 채 얼린 물 한 병을 들고 있는 ‘인구’의 짜증 섞인 모습은 대한민국 가장의 치열한 일상을 담은 <우아한 세계>의 주제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한재림 감독이 꼽는 명 장면이기도 하다.

‘생활’이 곧 ‘느와르’인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의 공감대를 형성할 신 장르 ‘생활 느와르’를 선보일 <우아한 세계>.

배우, 감독,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가 내포하는 주제 등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킬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다. 오는 4월 5일 개봉해 ‘대국민 공감 형성’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가장의 치열한 생활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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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시네마 02-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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