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원어민 강사들의 우리 전통문화 체험하기
28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한국의 날” 1부에는 100여명의 원어민 강사들이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시간, 연날리기 시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2부에는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의 지원으로 원어민 강사들이 한복을 입고 새배와 다도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식사예절과 함께 시식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금주 주중반 프로그램은 여느때와 같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 대신 육,해,공군과 해병 등 전군에서 자원한 장교, 사병 450여명이 입소중이고, 이들이 앞다투어 윷놀이 등 전통통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행사가 더욱 즐겁고 재밌어 질 것 같다는 게 영어마을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경기영어마을 교육운영팀 이윤진 부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원어민 강사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벤트로 그칠게 아니라, 이런 기회를 통해 그들이 지도하는 한국의 청소년들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이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영어마을을 찾아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english-village.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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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6일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