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의원, ‘제11회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의 해조류 활용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회 이영호(강진ㆍ완도) 의원은 2005년 4월부터 해조류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방안을 알리기 위해 10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2006년 6월부터 수행되었던 「해조류를 이용한 온실가스 저감 연구사업」과제의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하여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하고자 ‘제11회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의 해조류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2007년 2월 27일(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국회 이영호 의원과 (사)태평양포럼이 주관하고 국회바다포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한국조류학회 부성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이용희 국회부의장,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해조류가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 인정받아 기후변화협약 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익교 부산대학교 교수는 ‘해조류를 이용한 온실가스 저감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식물로서 해조류 활용을 위해서 국내ㆍ외 협력망을 구축하여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도 해양수산부 이산화탄소저감 및 처리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 현황’에서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대기중 CO2 농도를 낮추기 위해 CO2를 분리, 수송하여 대기로부터 격리 저장하는 기술)기술은 화석연료 에너지 원 사용 시 대규모 CO2 저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고, 혁신적인 배출량 감소 효과를 나타내므로 장기적으로 CCS 기술개발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바다포럼의 대표의원이고 (사)한국조류학회 이사인 이영호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근시일 내에 온실가스 의무 감축 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육지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 감축이 아닌 바다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책이 적합하므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용희 국회부의장,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제종길 국회바다포럼 고문, 윤원호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심호진 해양수산부 차관보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의 해조류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웹사이트: http://www.basem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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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의원실 02-78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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