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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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0:49

전주--(뉴스와이어)--청소년기는 부모에게 의존하던 소아에서 한 사람의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기간으로 신체, 정서, 인지 · 사회적인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서적 불안정감, 행동문제 등의 심리적 위기가 발생되며 대부분은 성장과정에서 지나가는 성격을 보이지만 그 중 일부는 좀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전주시 보건소는 아동 · 청소년 정신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보건복지부의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검진사업 지침에 따라, 생애전환기인 만 16세(고 1학년)를 대상으로 선별검사 실시, 학교 방문 순회 상담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부모 및 교사의 정신건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돕고자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실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