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도시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워크숍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국토연구원,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정책 연구원, 전주시, 전북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주전통 문화도시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단순한 지역적 사업이 아닌 국가적 측면에서 연구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적 공간은 전주이나 개념적 공간은 대한민국이어야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의 근거사업으로서 전국적 모델이 되고 확산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이와 함께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장기계획으로 수립하고 3단계 기간을 두어 1단계(2008 ~ 2012) 우선선도사업, 2단계(2012~2016) 중기계획, 3단계(2012~2021) 장기계획으로 구분 추진하며 이날 중점 토론과제로서 1단계 우선선도사업 선정에 집중토론하였다.

또한 우선선도사업 및 우선정비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하였으며 3월 중순경에 개최될 2차 워크숍을 통해 대상사업 및 공간적인 범위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국엔 제대로 된 전통문화도시가 아직 없으며 이를 보존, 발굴, 발전해야 되는데 국가에서는 가장 적정지로 전주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도시조성에 소프트적 콘텐츠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드웨어 없는 소프트는 발전되길 어렵다는데 동의하고 의미 있는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조성하는데 초점이 되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전통문화진흥과 김재웅 063-28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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