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미 국방부 산하 전 세계 주둔 미군부대 김치 공급 자격 획득

부천--(뉴스와이어)--김치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 www.hskimchi.co.kr)이 미 국방부의 까다로운 위생검사를 거쳐 김치의 위생성을 인증받아 전 세계 주둔중인 미군 부대에 김치를 공급할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한성식품은 우선적으로 한국내 미군부대에 식약청 해썹지정업체으로는 처음으로 김치 20여종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지난해 11월 미 국방부로부터 한성김치에 대한 위생심사 결과 안전 기준을 통과하여, 품질을 인증받았으며 그 결과 미 국방성 산하의 전 세계에 주둔중인 미군부대에 한성김치를 공급업체로 등록되었다. 한성식품은 우선적으로 지난 2월 26일 주한 미군내에 전통 포기김치를 포함한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니롤보쌈김치, 치자미역 말이김치등 특허김치 4종과 갓김치, 동치미 등 총 20 여종의 한성김치를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위생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 국방성의 위생심사를 거쳐, 주한 미군부대에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한성식품의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관리 및 경영 시스템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한성식품은 이미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지정받은 부천 본사 및 자회사 ㈜효원 진천공장에 이어 서산공장에까지 해썹 인증을 추진하고 있어, 곧 전 공장에 전사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해썹 지정업체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성의 위생 심사를 통과, 우선적으로 주한미군 부대에 김치를 공급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철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부분들이 성과를 이룬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안전한 김치 제조 및 공급을 위해 노력하며,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미군 부대를 포함, 한성김치를 공급하여 ‘글로벌 한성’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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