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유홍준 문화재청장 초청 특강
이번 특강은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전통문화 전문가로서 자랑스런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발전시킬 꿈을 안고 4년간의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한국 전통문화학교 신입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학생은 물론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고, 우리 문화재를 대하는 대중들의 문화감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안목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할 문화재 전문 인재를 양성하려는 특별한 사명을 띠고 설립된 국내 유일의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 등 전통문화 관련 6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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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학교 교학과 041)83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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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