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 88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펼칠 터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제 88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오는 3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광복회원 및 국가유공자. 도주요인사. 도민, 학생. 공무원 등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 1독립정신인 자주·자강, 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3·1 절이나 국경일에 도민들의 각 가정마다 태국기를 게양하여 함께하는 분위기 동참을 요청중이며 주요행사로는 다음과 같다.

◇ 조찬기도회
2007년 3월 1일 오전 7시 30분 전주 YMCA주관으로 전주 코아호텔에서 도내 주요초청인사 30여명과 목사. 장로 .YMCA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고한 3·1 정신을 기리고 국가발전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 생존 독립 유공자 3명 초청 격려
3월 1일 오전 9시 40분 도내 생존하고 계시는 독립 유공자 3분을 초청하여 김완주도지사가 직접 공적을 기리며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으로 도내 독립유공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이희동 독립애국지사( 80세. 전주)
- 안 일 독립애국지사 (81세. 진안)
- 한칠석 독립애국지사 (82세. 전주)

◇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 참배
88주년 3·1 절 기념행사를 마친 뒤 도단위 기관 단체장. 광복회 도지부장. 광복회원 . 도민 등이 전주시 덕진동에 소재한 전북지역독립운동 추념탑(전라북도 어린이회관 옆)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하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풍남문 타종
오는 3월 1일 12시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소재한 풍남문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남문을 33번 타종하게 된다.

◇ 도내 전지역별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
3· 1절 전후로 시군별로 시장군수가 직접나서 관내 독립 유공자 및 유족 132명에 대하여 정중하게 방문 격려하고 초청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별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전주시: 76명. 남원시 : 16명. 완주: 8명. 무주 : 1명. 진안 : 7명. 장수 : 5명. 임실 23명. 순창: 5명. 익산: 28명. 군산 : 21명. 정읍:18명 김제 : 7명. 고창: 11명 부안: 4명.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사회복지과 이지영 063-280-240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