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정보보호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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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04-12-24 15:22
서울--(뉴스와이어)--서정돈(徐正燉) 성균관대 총장은 12월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장에서 열린 정보통신부-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주최, 제3회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대학의 정보시스템은 차단보다는 개방을 위주로 운영, 사이버상 악의의 이용자들에게 많은 허점이 노출돼 있었지만 성균관대는 지난 2001년 1월에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네티즌 윤리규약’을 제정, 선포하며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균관대는 학교 내 정보화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 9월 ‘정보보호 규정’을 별도로 제정하고 분야별 세부 운영 지침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정보통신처장을 정보보호책임자(CSO)로 임명하고 분야별 시스템관리자와 운영자를 지정, 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앞으로 사이버 순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이버 역기능을 관리, 통제할 수 있는 정보보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보화 만족도 1위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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