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체험관,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 시범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소방방재본부 산하 시민안전체험관(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옆)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매주 2회(화·목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 3. 6일 개관, 그 동안 60여만명의 시민들이 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하였으나 전체 체험객 중 다수가 유치원생 등 어린이(77.8%)에 편중되어 있고 오후 6시에 업무가 종료되어 주간에 체험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시범운영을 실시키로 하였다.

현재 시민안전체험관은 1일 3회(10:00~12:00, 13:00~15:00, 15:00~17:00)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저녁시간(19:00~21:00) 1회 연장, 성인 위주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유치원생 등 어린이 단체 체험객은 주간 이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이번 야간 시범운영을 통해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직장인 등 성인에 대한 시간적 편의성을 제고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계층간 체험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체험을 희망하는 성인은 사전에 인터넷(http://safe119.seoul.go.kr) 이나 전화(02-2049-4050)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을 하여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 700원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장 우병호 02-370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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