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이머들의 훈훈한 친구사랑 전달

뉴스 제공
컴투스 코스닥 078340
2007-02-28 11:52
서울--(뉴스와이어)--병마에 지친 친구들을 돕기 위해 모바일 게이머들이 발벗고 나서 모은 소중한 정성들이 결실을 맺었다.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us.com)에서는 난치병에 고통 받는 어린 학생들을 돕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벌인, '미니게임천국2 별 다드림'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27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http://www.wish.or.kr)에 전달했다.

'미니게임천국2 별 다드림' 이벤트는 '미니게임천국2'를 즐기며 얻은 '별(게임 포인트)'을 기증하면, 컴투스에서 그만큼의 현금을 봉사단체에 전달하는 기부 행사다. '미니게임천국2'는 200만이 넘는 회원수를 자랑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중 얻게 되는 '별'은 이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이 수집에 열을 올리는 게임포인트이다.

이 이벤트는 시작과 함께 6,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별'을 기증하고 친구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서 25일 만에 목표인 1,000만개가 모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벤트를 기획한 컴투스 국내마케팅팀 연은정 대리는 "게임에서 별을 몇백개씩 모으는게 그렇게 쉽지 않음에도, 그간 모았던 별을 몇천개씩 선뜻 내놓거나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참여 의욕이 대단했다"며, 개인적이라고 평가 받는 청소년들의 이런 숨어있던 따뜻한 정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컴투스 최백용 이사가 참석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박은경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재단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컴투스 최백용 이사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 큰 사랑을 보여주었던 청소년들이라 그 수익으로 작으나마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어린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모아 전할 수 있어 흐뭇했다" 밝히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는 매년 200명 이상의 어린 난치병 환자들의 소원성취 이벤트를 열어, 병마에 지친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박은경 사무총장은 "컴투스와 같은 뜻있는 후원업체들과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금년에는 도움을 받는 어린 친구들의 수를 300여명까지 늘려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홈페이지(http://mini.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컴투스 개요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하고, 현재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7년 7월 6일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078340)에 상장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세계 90여 개 국가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T스토어, 올레마켓, U+마켓을 통해 40여 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2’, ‘미니게임천국5’, ‘액션퍼즐패밀리4’, ‘슈퍼액션히어로5’,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이 있고, PC온라인 게임도 개발해 온라인 골프 게임 '골프스타'를 서비스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2us.com

연락처

컴투스 홍보팀 박성진 과장, 02-6292-6069, 016-555-394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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