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맞춤형 토털 서비스’로 BOM 관리 시장 선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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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7-03-01 10:42
서울--(뉴스와이어)--종합 IT 서비스 업체인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는 글로벌 BOM(Bill of Materials : 자재명세서, 이하 BOM) 관리/운영 체계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BOM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BOM 관리는 완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쓰이는 부품의 종류, 수량 등의 정보를 기록한 자재명세서인 BOM 정보를 활용하여 제품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제품정보와 속성을 공유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 BOM 관리는 최근 ERP의 선결과제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 제품 수명 주기 관리)이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 전사적 자원 관리) 패키지를 통한 BOM 관리 시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인한 불필요한 재고 발생 및 제품 불량률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특화된 BOM 관리 운영 체계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BOM 관리를 통해 제조기업은 기획, 개발, 양산에 이르기까지 원가,중량, 투자비의 변동과 추이 분석이 가능하고, 옵션 부품의 선택 폭이 확대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설계변경 관리 공수가 감소하고, 공정별로 부품 소요량을 실시간 산출할 수 있으며, A/S 부문에서 재고를 줄일 수 있다. 이로써 제조 기업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및 제품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수립 완료된 LG CNS의 ‘글로벌 BOM 관리/운영 체계’는 지난 7년간 LG 주요 자매사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그 도입효과를 검증 받은 것이다. ‘LG CNS 글로벌 BOM 관리/운영 체계’는 특화된 BOM 운영 체계로서의 장점뿐 아니라, 국내외 법인의 BOM 정보를 총괄 관리함으로써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제조기업들이 갖춰야 할 원가 절감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 엔지니어링솔루션부문장 박재건 상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생산 환경에 적합한 컨설팅과 PI(Process Innovation)를 병행하여 실시, 진단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를 포괄하는 ‘맞춤형 토털 BOM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0년까지 매출 100억원을 달성,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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