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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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3:15

대전--(뉴스와이어)--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원들과 가족, 연구소 인근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음악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는 28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연구소 인근 관평동, 송강동, 대덕테크노밸리 입주민, 도룡동어머니탁구회 등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연구소원들이 함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초청 “새봄맞이 음악회”를 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원자력연구소가 소원들의 정서함양 및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해 온 “새봄맞이 음악회”는 연구소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창규 원자력연구소장은 “새봄맞이 음악회를 통해 우리 연구소가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관·금관악기 5중주 앙상블로 꾸며진 이번 “새봄맞이 음악회”를 위해 대전시향은 존 루터(J. Rutter)의 ‘아름다운 세상(For The Beauty Of The Earth)’을 비롯한 헨리 퍼셀(H. Purcell)의 ‘트럼펫 볼런터리(Trumpet Voluntary)’　, 헨델(G.F. Handel)의 ‘미뉴에트(Minuet)' 등 귀에 익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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