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티드 베일’ 에드워드 노튼의 색다른 두가지 매력

서울--(뉴스와이어)--1996년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아온 에드워드 노튼이 오는 3월, 두 개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 작품은 바로 <페인티드 베일>과 <일루셔니스트>. 서로 다른 매력으로 4년만에 돌아 온 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영혼을 부르는 신비로운 마술사의 이야기를 다룬 <일루셔니스트>(개봉: 3월 8일 예정)에서 에드워드 노튼은 관중을 단숨에 사로잡은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파이트 클럽>이나 <레드 드래곤>에서 보여주었던 미스터리한 매력을 <일루셔니스트>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페인티드 베일>(개봉: 3월 14일 예정)에서는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에드워드 노튼의 애절하고 감성 어린 로맨스를 만날 수 있다.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인 부부인 남편 ‘월터’(에드워드 노튼)와 부인 ‘키티’(나오미 왓츠)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페인티드 베일>은 에드워드 노튼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매력과 ‘월터’의 모습이 너무도 닮아 있어 주인공의 내면심리까지 효과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는 <페인티드 베일>의 ‘월터’는 ‘사랑과 배신’ ‘갈등과 화해’라는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인물로 미묘한 심리까지 표현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캐릭터다.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월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그려내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외모와 섬세하고 지적인 연기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형성하고 있는 에드워드 노튼. 그의 가슴 울리는 연기를 볼 수 있는 <페인티드 베일>에 많은 관객들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오미 왓츠,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화이트 데이에 만나는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4년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을 보이는 <페인티드 베일>은 2007년 3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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