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07년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에서는 “국내에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 - 청정강원”의 이미지 유지를 위하여 발생가능성이 높은 봄철(3월1일부터5월말까지)을″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하였다.

2007년도 특별방역 대책은 민·관 공동방역 체계 구축하여, ①평시에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② 소독실시 일상화를 통한 예방활동에 주력하며 ③ 그간 미 발생으로 느슨해진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 등 대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가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금번 특별방역기간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대책은, 매주 수요일을″전국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마을단위별로 구성된 356개 공동방제단을 운영, 소독이 어려운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규모가 큰 전업농가에는 소독약품을 지원하여 매주 수요일 자율적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긴급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구제역발생을 가상한 시·군 단위의 가상방역훈련(CPX) 또는 농가집합교육 실시하여 초 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입감시를 위하여는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실시(주1회 이상), 도축장 출하 및 농장사육 가축에 대한 무작위 시료를 채취하여 구제역 혈청검사도 함께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07. 3. 6일 원주소재 중소기업지원센타 회의실에서 시·군, 농·축협, 유관기관과 업무추진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특별대책추진에 따른 관련업무를 분담,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전국 최고로 명품화된『청정강원 축산물』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선결조건이 『철저한 가축전염병 예방』이라고 보고, 차단방역 등 농장자율방역을 정례적·생활화 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하였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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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축산과 김옥성 (033)24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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