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의소」는 구한말 의병들이 왜경에 대항하여 전투를 준비하던 창의소(倡義所) 터로 당시 호남 의병 뿐만 아니라 한말 의병사에 빛나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주요 유적으로 무기를 제작하였던 대장간터, 화약을 채취하였던 유황굴, 자연석으로 쌓은 의병성과 막사터, 훈련장, 호남창의소 본부 가옥 등이 남아 있으며 의병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앞으로 학술조사와 복원정비사업 등을 통해 구한말 호남 의병의 활동상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적으로 우리 민족의 애국심과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역사교육장 및 체험장, 그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에서는 「쌍산의소」의 역사적, 학술적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1994년에 전라남도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였고, 2005년 10월에는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고 심의되어 문화재청에 지정신청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쌍산의소」는 30일간의 예고 뒤 문화재청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국가 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o 지정예고 개요
- 지정명칭 : 쌍산의소(雙山義所)
- 소 재 지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산 12번지 외
- 지정면적 : 87,550㎡(7필지)
- 관리단체 : 전라남도 화순군(화순군수)
- 현재 전라남도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음(1994. 1. 31.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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