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1분기 실적 기록적 성장 전 사업부 제품군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인수 기업들 매출 호조
EMC의 1분기 매출은 1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3억 8천만 달러보다 약 35%나 성장했다. 또한, 1분기 순익은 1억 4천만 달러(주당 6센트)를 기록해, 3천 5백만 달러(주당 2센트)를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300%나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EMC의 놀라운 1분기 실적은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전사업 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EMC의 1분기 매출은 작년에 인수한 다큐멘텀, 레카토, VM웨어를 제외하고도 전년 동기대비 21%나 성장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나 성장했고, 소프트웨어 사업은 29%나 성장했다. 또한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에 비해 23%나 성장하였다.
다큐멘텀, 레가토, VM웨어 등 EMC에 인수된 독립 소프트웨어 사업부들 역시 최고의 실적을 선보였다. 이들의 1분기 통합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2003년 12월에 합병한 다큐멘텀은 1분기에 1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6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보였고, 2003년 10월에 인수한 레가토 역시 3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의 1분기 매출 실적을 선보였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이번 분기에 EMC는 IT 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선보였다. EMC가 최근 인수한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지난 3년간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더욱이 EMC가 인수한 다큐멘텀, 레가토, VM웨어 등도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EMC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분기의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손쉽게 관리하며 비용을 절감해 주는 EMC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고객이 인정해 준데 기인한다. 더욱이 EMC의 일련의 기업 인수작업이 예상의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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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5일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