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과,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현격히 증가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전 시·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달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특히, 금년에는 정월 대보름이 예년보다 늦은 3월초의 일요일이며,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기 때문에 사전에 달집태우기 장소를 파악하여 산불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하고, 달집태우기 장소에 담당공무원을 배치하여 산불 위험을 차단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상황실 근무시간 연장과 인원을 증원하여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80명(시군당 34명)을 산불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도내 7개 권역(창원권,진주권,통영권,김해권,밀양권,의령권,하동권)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활용하여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즉시 출동 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토록 조치하였다.

올해 임차헬기는 산불진화 능력이 뛰어난 까무프(KA-32 바?R용량 5,000리터) 등 대형헬기 2대와 4,000리터 급의 S61N 1대, 2,000~2,600리터 W-3A SOKOL 1대, BELL-214 3대, Kmax 1대 등 총7대를 2~3시·군에 7개 권역으로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최단 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여 초동진화가 가능토록 하였다.

달맞이 등을 위해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지역에는 산불감시원 2,554명을 고정 배치하여 화기물 휴대 입산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산과 산불취약지역에는 무인감시카메라 47대를 이용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을 조기 발견하여 즉시 대처토록 하였다.

한편, 도청 공무원 20명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보름이 있는 주말 3일, 4일 양일간에 걸쳐 시군의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에게는 산불 원인의 99%가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이므로,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 등 불씨 취급을 절대 삼가하고, 주변에 산불이 발생되면 즉시 가까운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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