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론’ 무료수술 첫 수혜환자 “축구, 이제 마음껏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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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7-03-01 12:29
서울--(뉴스와이어)--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 www.swcell.com)은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 www.yonserang.com)과 협력해 ‘콘드론(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을 이용한 무료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 행사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방인환 군(19. 경기도 과천시)의 수술을 성공리에 잘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의 사전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절건강 정보를 전하고자 시행하는 본 행사는 연세사랑병원이 시술을 맡고 세원셀론텍이 후원하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한 명씩 선정해 ‘콘드론’을 이용한 첨단 무릎관절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1월 말 연세사랑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은 방 군의 현재 상태에 대해 수술을 집도한 고용곤 원장은 “수술경과가 매우 좋으며 보행 등 일

상 생활에 전혀 지장 없이 지내고 있다. 이달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군은 지난 해 축구를 하다 무릎을 다쳐 연골절제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부위가 재발해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였다. 어머니 김선자 씨(49)는 이제 오랜 통증에서 벗어난 방 군을 보며 “아들이 올해 고3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좋은 치료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자신의 세포로 질환을 치료하는, 말로만 듣던 첨단 치료혜택을 몸소 접해보니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며 기뻐했다.

“내 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킴으로써 근본적인 관절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은, 치료효과는 극대화시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법”이라고 강조하는 고용곤 원장은 연세사랑병원에서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을 받은 환자 30명의 연골상태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95% 이상의 성공률을 확인한 바 있다.

고용곤 원장은 “무릎을 구부려 가사 일을 하는 40~50대 중년여성과 마라톤, 축구, 등산 등으로 스포츠 손상이 많은 남성에게 특히 연골손상이 많다”며, “관절 문제를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미연에 막을 수 있고,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절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고용곤 원장은 완치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주저 없이 “축구!”를 꼽았던 방 군의 소망에 대해 “강도 높은 운동이 가능한 6개월 정도 후면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세원셀론텍과 연세사랑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료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 행사를 통해 첨단 무릎관절치료 혜택을 받게 될 수혜자는 ‘콘드론’ 홈페이지(www.chondron.com)에 응모한 관절건강 관련 사연 가운데 선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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