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민속박물관회(회장김계윤)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당산제, 민속놀이 경연, 민속공연 및 대동놀이, 달집태우기,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회식과 당산제에는 박광태 광주시장, 강박원 광주시의회의장 등 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빛고을의 번영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게 된다.
또 당산제를 전후하여 광산농악단이 길놀이와 마당밟이를 실연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한다.
민속놀이 경연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팔씨름, 닭싸움, 투호, 가족줄넘기 등 6종목 15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경연은 예선과 결선 두 단계로 나누어 실행되며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민속놀이 경연과 함께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줄넘기 등은 자유종목으로 지정하여 행사참여자 누구나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민속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풍물세상 굿패 ‘마루’와 우리문화연구회 ‘소리노리’의 공연 및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굿패 ‘마루’는 사물놀이와 사물판굿을, ‘소리노리’는 판굿, 모듬북, 한량무 등을 한껏 넘치는 기량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래와 춤의 재간둥이 광주 미산초등학교 5학년 박진희 어린이의 특별공연과 황승옥(강진 성화대학) 교수와 문하생들이 남도민요와 가야금병창도 연희된다.
민속공연후 시민화합과 공동체의식 고양을 위한 대동줄다리기가 실시되는데 어린이, 남녀, 일반시민 등 세 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한데 어울려서 음식을 나누어먹는 모꼬지잔치와 품바타령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 달집태우기를 실시하여 지난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만복을 기원한다.
달집이 타는 동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강강술래를 연희하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강술래(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의 앞소리는 예능보유자인 해남의 박양애(72)씨 일행이 매긴다.
또한 가훈써주기, 복조리만들기, 떡치기 시연, 부럼 판매, 국산차·술 무료시음회, 먹거리 장터, 추억의 붕어빵 등의 각종 부대행사와 특별행사인 어린이·외국인 장기자랑과 닭잡기놀이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실내전시실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활동무대였던 옛 고구려 지역을 비롯한 한(韓)문화 확산지역과 금수강산 우리나라 국토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담은 ‘화폭으로 만나는「우리 땅 우리 민족의 숨결」’ 기획전시회도 열리고 있어 시민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나라사랑의 체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금년 12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광주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월 열나흩날 개최되는 금년의 행사에 자녀를 대동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축제의 민속놀이 경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학생들은 오는 3월 3일까지 전화(521-9041), 팩스(525-8632),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당일 행사장에 나오면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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