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NAS 시장 대공세 국내 시장 주도권 강화 노려
「EMC 셀레라 CNS」 영업으로 대형 N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던 한국EMC는 2003년부터 중형 NAS 제품인 「EMC 셀레라 NS600」을 선보이며 중형 NAS 시장을 공략해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4년에 한국EMC는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으로 NAS 매출을 전년 대비 250% 성장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잡았다. 특히 올해 2월에 출시한 신제품 「EMC 셀레라 NS700」, 「EMC 셀레라 NS700G」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한국EMC는 올해 1분기에 이미 대우조선에 40TB 규모의 NAS 제품을 판매하였고 방송통신대학, 네오위즈, 교보증권 등 22개 고객에게 NAS 제품을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300%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NAS 시장 대공세를 위해 한국EMC는 ▶ 한국EMC NAS 인지도 제고, ▶ 중형 NAS 게이트웨이 제품으로 SMB 고객에게 SAN/NAS 통합 스토리지 환경 구축, ▶ 전략적 제휴를 통한 SSP, PACS, CAD/CAM, e-러닝 등 솔루션 영업 강화, ▶ ISP와 게임 시장 집중 공략 등을 올해 NAS 사업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한국EMC는 올해 초 게임 포탈 업체인 네오위즈를 수주한 것을 발판으로 ISP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社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EMC는 4월 29일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B1)에서 '비즈니스 IT 효과, EMC NAS가 키워드 입니다.'라는 주제로 '한국EMC NAS 솔루션 고객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NAS 고객 세미나에서는 NAS 신제품과 다양한 NAS 솔루션 구현 사례를 선보이고, NAS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소개할 것이다. 세미나는 한국EMC 홈페이지(www.emc2.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NAS 역시 EMC가 최강이다. 한국EMC는 국내에서 NAS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EMC가 워낙 SAN 시장에서 강하기 때문에 NAS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올해 본격적인 NAS 시장 공략, 특히 중형 NAS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으로 NAS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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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5일 09:26
